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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빅데이터학회지 - 의료기관 빅데이터 품질관리의 필요성과 사례 분석


보건의료는 약간의 효율성 개선 만으로도 비용절감 효과가 크며, 그에 따른 비경제적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이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분야이다. 하지만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않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여러 문헌조사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의료 빅데이터 품질관리의 실패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2016년 ECRI 보고서)

첫 번째, 데이터관리 시스템과 작업의 흐름이 맞지 않은 경우
두 번째, 환자 등록 시 잘못된 정보가 입력되거나, 다른 인물과 정보가 바뀌는 등의 환자식별 오류
세 번째, 검사 결과의 보고를 제 때에 하지 않는 경우와 추적조사를 실패하는 경우
네 번째, 데이터의 단위 혼용과 관련된 실패

위의 네 가지는 외국 기준으로 정리된 네 가지이며
한국에서 의료 빅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이 낮은 이유는
품질 관리에 대한 인식저조로 인해 품질관리 전문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Y의료원의 TFT의 활동을 언급하였는데 
확실히 다른 분야(제조..)와 다르게 의료 업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 도입이 되어있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는 한국의 개인정보 관련 법안이나 인식때문이라고 도입이 힘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국의 빅데이터 관련 종사자들이 개인정보라는 벽을 이겨내서
한국에도 의료 빅데이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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